[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이 대전·충남 유일의 국회 상임위원장을 맡게 됐다.

16일 국회 원 구성 결과, 이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국회 상임위 간사는 여야 각 1명씩 2명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과 한국당 정용기 의원이 각각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 간사를 맡게 된 것.

이와 함께 민주당 박병석 의원은 외교통일위원회에, 이상민 의원은 정 의원과 같은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에 각각 보임됐다.

또 민주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는 박범계 의원이, 교육위원회에는 조승래 의원이 각각 몸을 담게 됐다.

한국당은 재선 이장우 의원이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이은권 의원이 국토교통위에서 활동하게 됐다.

대전 출신으로 한국당 비례대표로 활동중인 유민봉 의원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행정안전위원회에 보임됐다.

이와 함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민주당 조승래 의원과 한국당 이장우 의원이 각각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