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헌 분야서 최고점…환경·사회 문제 해결 노력 지속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르노(Renault) 그룹이 개최한 올해의 협력사상(Supplier Award) 시상식에서 최고의 지속 가능 경영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환경, 안전 보건, 인권·윤리 경영, 기후 변화 대응 등 다방면에 걸친 지속 가능 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구매 지속 가능성(Purchasing Sustainability) 부문에서 우수 업체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평가 항목 가운데 사회 공헌 분야에서 최고점을 기록해 해당 부문 최고의 공급 업체(Highest supplier)로 선정되며, 지속 가능 경영에 한국타이어의 세계적인 노력을 인정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세계 일류 기술력과 혁신 경영을 기반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는 한편, 지속 가능 경영 기업으로 환경·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올해의 협력사상 시상식은 르노 그룹이 매년 전 세계 협력 업체 가운데 부문별로 가장 주목할 만한 가치를 창출한 우수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