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0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16일부터 15조 선착순 모집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 국립 해양 문화재 연구소가 여름 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2018 해양 여름 캠프를 이달 29일부터 1박 2일로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10세부터 13세까지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초대, 1박 2일 동안 국립 해양 문화재 연구소에 머물며 해양 문화 유산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현장 체험 교육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수중 문화재 발굴 체험, 수중 발굴 문화재 복원 체험, 전통 돛단배 항해 체험 등 전문가가 연구·조사하는 일을 직접 경험해보고, 동시에 가족이 함께하는 오락 프로그램과 박물관 탐험, 영화 상영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신청은 이달 16일부터 국립 해양 문화재 연구소 홈페이지((www.seamuse.go.kr)에 해야 하고, 모두 15조로 구성된 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 해양 문화재 연구소(061-270- 2049, 2047)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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