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연수로 배우는 천년의 지방자치』는 지방의회 여성의원들을 주축으로 지난해 10월 9일부터 16일까지 7박8일 동안 독일 바이에른주에서 이뤄진 연수내용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독일지방자치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부터 바이에른의 여성정책, 지방재정조정제도등은 물론 사회복지시설, 지방의회, 게마인데 방문까지 꼼꼼하게 실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이날 출판기념회에 앞서 ‘지방의회 공무국외여행(해외연수)의 문제점과 개선 및 활용방안’에 관한 토론회도 가질 예정이어서, 최근 지방의원들의 해외연수가 ‘관광성 외유’로 언론의 도마 위에 오르내리는 상황에서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