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역 물놀이 위험지역 4개소에 배치할 여름철 수상안전지도 요원 8명을 위촉했다.

본격적인 휴가철 학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에 위촉된 수상안전지도 자원봉사자 8명은 7월 14일부터 8월 12일까지 한 달간 침산동 유원지, 흑석동 유원지, 상보안 유원지 등 4개소에서 2명씩 활동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육청은 학생 물놀이 안전지도를 실시하고 물놀이 피서객 안전 계도활동, 인명구조활동 등 시민 수상안전지도도 병행해 물놀이 안전사고 ZERO화를 달성하기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허진옥 안전총괄과장은 자원봉사자 대원들에게 위촉장과 어깨띠를 전달하며 “한 명의 아이라도 모두가 함께 지키는 물놀이 사망사고 zero화에 총력을 기울여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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