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지역 10개교(초 7개교, 중 3개교)를 대상으로 급식실 조도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급식실 조명환경을 기준 조도 이상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총 2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기존에 설치된 형광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함으로써 학교는 유지관리비용과 전기요금을 기존대비 30% 정도로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교육청의 설명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석호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이 사업을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실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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