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사공모를 통해 학생평가지원단 35명을 구성·운영한다.

학생평가지원단은 ▲수업-평가 모델 개발팀, ▲수업 나눔 지원팀, ▲학업성적관리 내실화 지원팀, ▲학생평가 현장지원팀 등 4개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이들은 학생 참여형 수업-과정중심 평가에 대한 모델을 개발·제공하고, 교사들의 자발적인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행복수업 연수 및 수업 컨설팅을 실시한다.

특히 학업성적관리시행지침과 학업성적관리 매뉴얼 제작, 단위학교 평가계획 분석, 평가 관련 학교 컨설팅, 과정중심평가 연수 강사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해용 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평가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은 공교육에서 매우 중요하고 민감한 사항으로 교육청에서는 현장 교원의 평가 전문성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연수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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