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합격자 수 남성의 2배 달해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2018년도 대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의 여성 비율의 남성의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청이 11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합격자 52명을 분석한 결과, 남성 17명(32.7%), 여성 35명(67.3%)으로 여성 합격자 비율이 높았다.

연령대는 26세 이상 30세 이하가 21명(40.3%)으로 가장 높았고, 36세 이상이 6명 (11.5%)으로 가장 낮았다.

최고령자는 교육행정 합격자(51세, 여)이며, 최연소자는 고졸 출신 우수 인재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실시된 경력경쟁 임용시험 시설(건축)분야 합격자(18세, 남)로 특성화고 재학 중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0일 육청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9월 2일부터 9월 21일까지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예정)자 과정 연수 이수 후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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