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일 2018년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 시험 최종합격자 213명을 발표했다.

교육청 홈페이지(http:// www.dje.go.kr)를 통해 공개된 합격자는 전 직종 무기계약직으로, 돌봄전담사 69명, 특수교육실무원 31명, 조리원 110명, 임상심리사 1명, 수련지도원 1명, 취업지원실무원 1명 등 총 6개 직종 213명이다.

이번 시험은 6개 직종 213명 모집에 1076명이 지원해 평균 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수교육실무원이 12.9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합격자 연령은 20대 12명, 30대 41명, 40대 132명, 50대 28명으로 연령별로 골고루 분포했으며, 40대 합격 비율이 전체 합격자의 62%를 차지했다.

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최종 합격자에 대해 7월 19일 합격자 등록을 거쳐 오는 9월 1일부터 관내 학교 및 기관에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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