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장종태 서구청장은 4일 복수동을 시작으로 11일까지 23개 동 주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지역 주민과 민선 7기 구정 방향을 공유하고, 일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장 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사람의 가치를 항상 맘속에 새기며, 주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어느 것이 최선의 방안인지 함께 고민하는 ‘든든한 구청장’이 되겠다”고 다짐하는 한편, 주민들의 변함없는 구정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방문은 ▲4일 복수동, 도마2동, 도마1동, 변동, 괴정동, 내동, 갈마2동, 탄방동 ▲5일 관저1동, 만년동, 월평2동, 월평3동, 월평1동, 갈마1동 ▲10일 기성동, 관저2동, 가수원동, 가장동 ▲11일 정림동, 용문동, 둔산3동, 둔산1동, 둔산2동 순으로 진행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내실 있게 진행해 주민들의 목소리가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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