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3일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여성단체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문화, 더 큰 행복의 시작!’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여성과 남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대회사, 결의문 낭독, 양성평등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식후행사로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으며, 부대행사로 구청사 로비에서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여성기록사진전을 오는 7일까지 개최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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