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전역 청춘 나들목서…계획 수립 8월 30일 제출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3일 대전역 청춘 나들목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문화 도시사업 공모 대비 첫 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 협의회는 한국 문화 관광 연구원 조광호 부 연구 위원을 초빙, 문화 도시 사업 설명회과 조성 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를 병행하며, 질의 답변과 자율 토의를 거쳐 대전의 특별한 문화 도시의 도시 재생 거버넌스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자치구를 포함한 사업 추진단 보고와 실무 협의회를 다음 달까지 지속 추진하면서 기초-광역 업무 협약(MOU) 체결로 지역의 자율성, 다양성 창의성이 포함된 문화 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 문체부에 다음 달 30일까지 제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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