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집중호우와 태풍 쁘라삐룬의 북상에 따라 2일 오후 2시로 예정된 제12대 대덕구청장 취임식을 취소하고 구민의 안전을 살피며 ‘구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덕’을 구정구호로 민선7기 업무에 본격 돌입했다.

이에 따라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2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구청 중회의실에서 3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하게 취임식을 대신했다.

이 자리에서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새로운 4년을 같이하게 돼 영광이고, 오늘 이 자리에 서는 것이 마음 설렌다”며 “첫째로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과 함께 하며 주민을 섬기는 구청장이 되겠다. 둘째로 주민들 옆에 늘 가까이 있겠고 주민의 누나, 동생, 딸, 선생님과 같은 구청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우리 대덕구 공직자들은 일을 열심히 하고 구민을 섬기는 공직자가 되어 주고 일에 대한 책임은 구청장이 지겠으니 구민을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정현 구청장은 오후 장동 급경사지, 신탄진동 남경마을 석축 등 주민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재난취약시설을 방문해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하며 재난안전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여름철은 각종 재난이 많은 시기로 철저한 대비와 점검만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현장점검으로 각종 재난·재해 사전 예방에 적극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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