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민주당 대덕구의회 의원들 의원총회 열고 전반기 의장 재선 서미경 의원 추대키로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제8대 대덕구의회 전반기의장에 재선의 서미경 의원(사진)이 내정 됐다. 대덕구의회 민주당소속 의원들은 지난 1일 의원총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 했다.

동구의회와 함께 여성의장이 탄생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민주당소속 의원들은 전반기 의장과 대덕구의회내 당을 대표할 원내대표에 이경수 의원으로 결정 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원만한 원구성을 위해 부의장자리는 자유한국당측에서 맡는 것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서미경 의원을 중심으로 자유한국당측과 제8대 대덕구의회 전반기 원구성 협상에 돌입 할 예정이다. 대덕구의회는 오는 5일 개원식과 함께 의장.부의장 선출을 하게 된다.

대덕구의회 (의원정수 8명, 비례대표1명 포함)는 제7대 의회에 이어 제8대 대덕구의회도 민주당이 다수당을 차지했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소속 당선자는 ▲가선거구 김태성 ▲나선거구 서미경 ▲다선거구 박은희.이경수 ▲ 비례대표 이삼남 의원등 5명으로 다수의석을 차지해 의회 운영을 주도하게 된다.

한국당 소속 당선자는▲가선거구 오동환 ▲나선거구 김수연 ▲다선거구 김홍태 의원등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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