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중앙시장과 대전천, 대동천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름철 지역안전 의지 다져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황인호 동구청장은 민선 7기 출범 첫날인 1일 대전 중앙시장, 대전천, 대동천 등 관내 주요 현장에서 구정 살피기에 전념하며 적극적인 민생 행보에 나섰다.

이날 중앙시장 방문과 대전천, 대동천 안전점검 등에 나서며 동구 미래성장의 거점인 대전역세권 지역과 구민안전의 최우선책으로 대풍 쁘라삐룬의 사전대비 등 ‘새로운 가치의 동구!, 신바람 나는 동구!’ 건설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첫 방문지로 중앙시장 생선골목 주변을 찾아가 지난 4월 화재사고 복구를 마친 상인들을 만나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고, 지역경제의 한 축을 책임지는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대전천과 대동천으로 자리를 옮겨 하천·안전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주변을 순찰하면서 태풍 7호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철저한 안전대책과 피해 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황인호 청장은 “민선 7기 첫날을 민생현장 살피기로 시작하면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의지를 구민과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4년간 낮은 자세로 구민을 섬기는 행정으로 ‘새로운 가치의 동구!, 신바람 나는 동구민!’이라는 목표를 기필코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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