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9일까지 특수학급 담임교사 등을 대상으로 ‘2018 행동지원(중재) 보편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네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자의 문제행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통합교육의 질적 격차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보편적 지원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현장의 실제적 문제해결방안을 논의하고, 나아가 특수교육대상자의 성공적인 통합교육 환경 내실화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원성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통합 환경 효율성 증대를 위하여 긍정적 행동 지원(중재)이 날로 중요해지는 만큼 문제행동에 대해 고민이신 선생님들의 현장 대처능력 향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례연구 및 평가를 통하여 동부특수교육의 긍정적 행동지원(중재) 모델을 구축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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