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7월 11일 3차례 걸쳐…이태리 본사 요청으로 개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마세라티가 한국에서 해외 딜러에게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 아시아 주요 국가 딜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마세라티 아카데미에서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모두 3차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동남 아시아 딜러 대상 교육은 마세라티 이탈리아 본사의 요청으로 개설했다.

마세라티가 그 동안 본사 소속 강사를 교육 현장에 파견했던 것과 달리 교육장은 물론, 교육 강사도 한국 마세라티 아카데미가 직접 제공한다. 이탈리아 마세라티 본사에서도 한국 마세라티 아카데미의 인력과 설비의 우수성을 높게 평가한 결과다.

㈜FMK는 마세라티 아카데미에서 국내 영업 직원과 정비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재 교육을 실시해 왔다.

교육 강사는 모두 이탈리아 마세라티 본사에서 공식 발급한 교육 자격증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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