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9일 충남대 등서…21개 직종 245명 기량 겨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장애인 기능 수준 향상과 전문 기능인으로 자긍심 향상을 위한 올해 대전 장애인 기능 경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충남대학교 공과 대학 내 실습관과 대전 직업 능력 개발원 등 2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는 정규 직종에서 시각 디자인 등 14개 직종 140명, 시범 직종으로 3D 제품 디자인 등 5개 직종 60명, 레저와 생활 기술 직종으로 그림 등 2개 직종 45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올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 장애인 기능 경기 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하고, 입상자에게는 해당 직종별 기능사 실기 시험을 면제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장애인복지과(042-270-4782)와 한국 장애인 고용 안정 협회 대전 지부(042-471-008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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