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전 예당서…대회 준비, 개선 방안 등 논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26일 대전 예술의 전당 컨벤션 홀에서 대전시 교육청, 한국 산업 인력 공단, 출연 기관 부장과 지도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능 경기 대회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우수 지도 사례 발표, 전국 기능 경기 대회 목표 달성을 위한 강연, 기능 경기 대회 환경 개선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또 지도 교사 애로 사항을 듣는 등 기능 경기 대회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의견 수렴 시간에는 기능 경기 대회의 구조적 개선 방안에 다양한 의견이 오갔고, 시는 세미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반영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전국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등 상장과 함께 금메달 1200만원, 은메달 800만원, 동메달 4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국제 대회 평가전을 거쳐 2019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국제 기능 올림픽 대회 출전 기회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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