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간소 실생활 유용 평가…관광 기념품 대상작도 선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올해 공예품 대전에서 임성빈 씨의 '끽다거'를, 관광 기념품 공모전에서 장나윤 씨의 '목련 꽃 넥타이', 정은주 씨의 '버들잎'을 각각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예품 대상에 뽑힌 끽다거는 질감이 좋고 잘 구성된 다기 세트로 디자인이 간소하면서도 실생활에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관광 기념품 대상 작품 목련 꽃 넥타이와 버들잎은 각각 한국 기념품, 대전 기념품 분야 대상작 답게 각 분야의 미를 살렸다는 평가다.

공예품 대전 수상자에게는 500만원, 관광 기념품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 작품은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시청 2층 전시실에 선보인다.

이번 입상 작품 가운데  우수작은 중앙에서 개최하는 본선 대회에 대전시 대표 작품으로 출품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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