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 Wee센터는 21일 동부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동부 지역 초·중학교 전문상담(교)사 49명을 대상으로 ‘2018 학교상담전문인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사진매체치료’를 주제로 한국사진영화연구소 김은지 센터장이 강의했으며, 초·중학교 전문상담(교)사로 이루어진 9개 협의체가 사진매체치료 및 상담을 직접 실습했다.

이를 통해 상담자가 학교현장에서 아동, 청소년에게 친숙한 사진매체를 활용하여 개인상담에서 방어와 억압을 낮추고 자기개방을 용이하게 하여 상담동기 강화 및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조력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사진매체치료 연수를 통해 관내 학교에서 상담자가 사진을 이용하여 학생들의 마음을 열고 치료방법을 모색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