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 당선인이 20일 당선인 사무실에서 구 현안사업 및 하반기 당면업무 등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본격적인 민선7기 준비에 나섰다.

 정 당선인은 이날 기획실장의 민선7기 행정여건 및 방향 보고를 시작으로 4회에 걸쳐 27개 부서에 대해 국장 및 각 부서장으로부터 현안 및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

 정 당선인은 “민선7기의 큰 틀은 자치분권과 4차산업혁명 도시”라고 강조하면서, “공무원들이 얼마나 잘 받아들이고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지가 중요하다”며, “우리 유성구가 유성의 품격에 걸맞은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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