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27일 구청 로비에서 4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는 대전지역 성심당(로쏘주식회사), 신기술(주), 미래엠에스(주) 등 11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채용을 진행하며, 구에서는 직종별 채용정보 게시, 취업컨설팅 등 중장년층의 맞춤형 일자리 찾기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서구는 지난해 총 4회의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215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인업체 인사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한 취업의 기회가 마련돼 있다”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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