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대덕구 비래동(동장 정진일)이 지난 18일 저녁 8시부터 취약지역인 주택밀집지역과 가양비래공원을 대상으로 보안등 및 가로등 고장 등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전 직원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순찰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비래동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을 3개 팀으로 나누어 대전관문인 대전IC 주변을 시작으로 ▲보안등 및 가로등 작동여부 ▲공원관리 실태 ▲공중화장실 청소 여부 ▲도로 및 각종 시설물 파손여부 등 주민들의 사소한 불편사항이 있는지 살폈다.

이날 함께 참여한 비래동 통장협의회 한 회원은 “이번 야간순찰활동을 통해 우리 동네 주민들이 체감하는 안전 지수가 한 단계 상승했을 것으로 본다”며 “우리 동네의 편안한 밤을 위해 야간순찰활동에 애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진일 동장은 “이번 합동순찰활동은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정기적인 야간순찰을 실시해 안전한 비래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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