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7월 1일 대전곤충생태관서…한 살이 변화 과정 관찰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도심 속에서 나비와 반딧불이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대전 곤충 생태관은 곤충 인식 개선과 정서 함양, 곤충 산업 홍보를 위해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도심 속에서 만나는 나비와 반딧불이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간 대전 곤충 생태관 나비 체험장에서는 도심에서 보기 힘든 배추 흰 나비와 호랑 나비, 암끝 검은 표범 나비 등 3종의 나비와 번데기, 먹이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또 나비 한 살이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더불어 대전 곤충 생태관에서는 환경이 잘 보존된 청정 지역 계곡에서 밤에만 볼 수 있는 반딧불이를 낮에 체험할 수 있으며, 반딧불이의 한 살이 변화 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관찰할 수 있는 사진도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체험 운영 시간에 곤충 생태관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을 할 수 있으며, 별도 예약은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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