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자동 분석 통보…주민 생활 안전 기여 전망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올해 범 부처 지능형 CCTV 공모 사업에서 지능형 CCTV 영상 처리 기술 시범 적용 실증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능형 CCTV는 CCTV 영상 분석 기술과 인공 지능 기술을 결합해 기존 CCTV 시스템 보다 한 차원 높은 기술 시스템으로 영상을 자동 분석해 알려준다.

이 사업은 학교, 골목길, 상업밀집지역, 공원, 전통 시장 등 80 곳의 CCTV를 선정해 폭력, 배회자, 쓰러짐, 화재 등 사건을 스마트 도시 통합 센터에 알려주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범죄와 사건을 사전 예방하고 신속 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주민 생활 안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