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자는 13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 당선자는 이날 당선소감을 통해 이 같이 피력하며 “대전의 변화와 시정의 혁신을 저와 함께 만들어달라. 시민여러분이 허태정 시정의 파트너이자 나침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제 대전에서는 동서격차가 완화되고, 나이와 성별, 계층, 인종과 무관하게 기본권이 보장되는 삶이 시작될 것”이라며 “교육과 주거, 문화 향유의 기회가 시민 모두에게 고르게 주어지는 균형 잡힌 사회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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