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투표개시 시작 시간 전 부터 한표 행사를 위해 대기

▲ 오전 6시 대전 동구 가양동 흥룡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서서 대기하고 있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제7회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투표가 전국 1만4천134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대전·세종·충남 지역 1176개 투표소 또한 오전 6시를 기해 투표가 시작 됐다.

13일 대전지역 유권자들은 이른 아침 6시부터 시작되는 투표를 위해 각 지역에 마련된 360개 투표소를 찾아 본인 확인과 투표용지를 교부 받고. 마음속의 후보자를 선택해 기표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투입했다.

대전 동구 가양동 흥룡초등학교에 마련된 가양2동제1투표소에는 투표가 시작되는 6시 이전부터 지역 주민들이 긴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고 투표가 시작되자 차분하게 투표가 진행됐다.

대전 5개구 투표소는 360개소로 동구 59개소, 중구65개소, 서구108개소. 유성구74개소, 대덕구54개소가 마련됐다.

대전지역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대전시장 1명, 교육감 1명, 구청장 5명, 광역의원 22명, 기초의원 63명등 92명의 지역 일꾼을 선출하게 된다.

오늘 본선거 투표는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해야 하고, 본인의 주민 등록증·여권·운전 면허증 또는 관공서·공공 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돼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가정에 발송된 투표 안내문을 확인하거나 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 또는 스마트 폰 선거 정보 앱에서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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