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밭대학교서…대전시 청년 정책도 함께 소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5일 한밭 대학교 국제 교류관에서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전시 청년 일자리 사업과 지역 중소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시가 추진하는 청년 혁신 스카우트 내 손을 JOB아로 대학생이 중소 기업 현장을 방문해 설명하던 사업을 확대 추진, 시와 지역 중소 기업이 대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지역 중소 기업은 ㈜디엔에프, ㈜옵트론텍, ㈜인텍플러스, ㈜중앙백신연구소, ㈜젬백스앤키엘, 케이맥(주), ㈜펩트론으로 상장 기업인 중소·벤처 기업 7곳이다.

설명회 참여 기업은 기업 소개, 채용 계획과 각 기업 특성에 따라 선호하는 인재상 등을 설명하며, 구직자와 스킨십에 나섰다.

시는 설명회에서 대전의 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일자리 사업으로, 맞춤형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 청년 뉴 리더 인재 양성 시스템, 해외 취업 프로그램 시범 운영, 일자리 카페 꿈터, 대전형 청년 내일 채움 공제 사업, 청년 취업 희망 카드 등의 청년 정책도 소개했다.

시는 올 하반기에도 지역 대학교를 방문해 시 일자리와 중소 기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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