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전 예당서…슈만 가슴 아프고 슬픈 이야기 전할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일상의 쉼표가 되고 있는 대전 예술의 전당 대표 기획 프로그램 아침을 여는 클래식의 4번째 무대가 이달 12일 앙상블 홀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유럽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젊은 테너 김세일과 명지대학교 음악 대학 교수 소프라노 양지영이 출연, 낭만 시대의 대표 작곡가 슈만과 그의 연인 클라라의 가슴 아프고 슬픈 사랑이야기를 관객에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테너 김세일은 이미 대전 예당 무대에 올라 특유의 맑은 음색과 훤칠한 외모로 많은 여성관객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성악가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예당(042-270-8333)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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