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중구(이재승 중구청장 권한대행)는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선풍기 240여개를 제작·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구 감사실에선 핸디형 선풍기에 ‘청렴한 바람, 청렴을 실천하는 나는 중구의 청백리’문구를 새겨 17개 동 주민센터 전 직원과 본청 5급이상 간부공무원에 전달했다. 청렴선풍기는 추가 제작해 본청과 사업소 전 직원에 배부될 예정이다.

여름 내내 활용도가 높은 핸디형 선풍기를 활용한 청렴 홍보물 전달로 일선 직원의 사기진작과 청렴의식 제고로 부패Zero 중구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중구는 직원참여 청렴방송, 부서장이 전(全) 민원처리과정을 모니터링하는 대쪽선비 콜, 비위․음주 운전행위시 강력 패널티 적용 등 구의 특성에 맞는 청렴시책 추진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재승 권한대행은 "각종 청렴시책 추진으로 직원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청렴문화를 정착시켜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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