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시청 중 회의실서…대전 정보화 발전 전략 의견 나눠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31일 중 회의실에서 각계 전문가로 구성한 제8기 대전시 정보화 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정보화 추진 상황의 첫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지난 해 주요 성과와 올해 정보화 시행 계획 등을 보고 받고 4차 산업 혁명 특별시 대전 정보화 발전 전략에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4차 산업 특별시 대전의 위상에 맞게 개방·공유, 협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선제적인 정보 통신 기술 (ICT) 인프라 구축을 당부했다.

더불어 빅 데이터와 공공 데이터를 활용하고 활성화시켜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가 구현될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하는 데 정보화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시에 따르면 정보화 위원회는 대전시 의회 의원 1명, 학계 10명, 연구계 8명, 관계 기관 2명 등 모두 21명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2년 동안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정보화 사업 전반을 심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자문을 통해 정보화 역량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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