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덕구 비래동에 위치한 파리바게트 비래지점(대표 주완기)은 지난 30일 비래동 주민센터에서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생일맞이 달콤케이크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87명에게 생일이 도래한 달에 동을 방문하여 케이크 쿠폰을 수령 후 파리바게트 비래지점에서 케이크와 교환하는 것으로 개인당 26천원(총 240만원 상당) 전액 지원키로 했다.

파리바게트 비래지점 주완기 대표는 “특별한 날, 아이들이 자신의 소중함을 가족과 함께 나눔으로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가족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아이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맘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정진일 비래동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하여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주완기 대표님께 먼저 감사를 드리고, 이번 케이크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기를 기대하며, 그 가정이 더욱 화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