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연정국악원 작은 마당서…바우터 보센 객원 리더 참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교향악단이 다음 달 8일 대전시립 연정 국악원 작은 마당에서 챔버 시리즈 4 꽃보다 아름다운 챔버 뮤직 속으로Ⅱ 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는 뛰어난 솔리스트 역량을 지닌 대전시향 단원이 꾸미는 감각적이고 열정적인 무대로 네덜란드 음악계를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바우터 보센(Wouter Vossen)이 객원 리더로 참여해 한 편의 서정시보다 아름다운 실내악을 선사한다.

특히 하이든 첼로 협주곡 제1번 다장조, 작품 7b:1은 대전시향 첼로 수석인 이송희가 협연자로 나서 독주자로서도 손색없는 완벽한 앙상블을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향 홈페이지(www.dpo.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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