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심소명 바른미래당 유성구청장 후보가 지난 25일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5대 공약 이그나이트·매니페스토 실천 서약식'에 참석, 흑색선전과 상호비방 대신 정책으로 경쟁하고 결과에 승복할 것을 서약했다.

심 후보는 서약에서 "악성 네거티브, 후진적 선거행태에서 벗어나 실현 가능하고 구민의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생활정책으로 선거를 치르겠다"며 "그동안 구민들께 약속드린 여러 공약을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갖고 선거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5대 공약 이그나이트를 통해 구민이 주인이 되는 생활정치 실현 의지를 강조하고 더 나은 유성의 미래, 투명한 지방경영 의지 등도 함께 밝혔다.

심 후보는‘생활정치 실현’을 위한 5대 공약 (68개항목)으로 ▲주차 스트레스로부터 해방 등 획기적인 구민 생활편익 증진 ▲500만원 출산장려금 지원 등 어린이와 학부모가 살기 좋은 유성건설 ▲공공근로형 외에 별도로 1,760개 어르신 일자리 창출 등 어르신일자리 확대와 건강지원 사업추진 ▲유성온천로, 유림공원“야간경관조명 거리”조성 등 유성온천 옛 명성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세 100% 환원 등 지방권력의 건전화 등을 발표했다.

'이그나이트(ignite)'는 5분 동안 슬라이드를 넘기면서 한 주제에 대해 설명하는 발표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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