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 4회 졸업생 홈 커밍 데이서…발전 기금 1조원 모금 목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KAIST 석사 동문아 15억원의 발전 기금을 쾌척했다.

KAIST에 따르면 석사 4회 졸업생이 졸업 40주년을 맞아 이달 26일 서울 경영 대학에서 모교 방문 행사인 홈 커밍 데이에서 선배의 아너 카이스트(Honor KAIST)정신을 이어받아 KAIST에 발전 기금 15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홈 커밍 데이에는 4회 졸업생으로 산업통상자원부 백만기 R&D 전략기획단장, KAIST 임형규 동문 학술 장학 재단 이사장, DGIST 손상혁 총장, KAIST 박오옥 교학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아너 카이스트는 KAIST의 석사 1회 졸업생 배출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한 동문 기부 캠페인이다. 총동문회를 중심으로 졸업생은 KAIST를 세계 최고의 대학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발전 기금 1조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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