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두 차례 마라톤 회의…큰 틀에서 합의 단일화 핵심 분석

▲ 이달 25일 밤 자유한국당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와 바른미래당 남충희 대전시장 후보의 실무진이 처음 만나 범 보수 후보 단일화 논의를 시작했다. 이튿 날에도 2차례 6시간이 넘는 마라톤 회의 끝에 이견을 많이 좁힌 것으로 알려졌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자유한국당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와 바른미래당 남충희 대전시장 후보의 범 보수 후보 단일화를 위한 의견이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박 후보 캠프 실무진에 따르면 범 보수 후보 단일화 논의가 진전 중이며, 26일 두 차례 6시간의 마라톤 회의 끝에 의견을 많이 좁혔다고 원론적인 입장을 확인했다.

남 후보 캠프 후보 측은 앞으로 단일화 추진 방법 등을 논의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겠다는 계획이다.

두 후보 실무진 모두 대전 발전을 위해 후보 단일화 테이블에 앉았고, 이미 여러 차례의 실무진 회의에서 논의할 내용은 모두 논의돼 큰 틀에서 합의를 이루는 것이 범 보수 후보 단일화 핵심이 될 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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