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전시청서…상정 안건 심의, 기관 보고 등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통합 방위 협의회가 25일 시청 대 회의실에서 지역 안보 태세 점검과 지역 통합 방위 체제 발전을 위한 올해 2분기 통합 방위 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상정한 안건을 심의하고 제32보병사단과 대전·충남 재향 군인회의 기관 보고, 대전시의 상반기 통합 방위 추진 실적과 하반기 추진 계획을 보고 받았다.

시에 따르면 국방 안보 도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올 7월 제6회 대전 지구 전투 전승 기념식과 10월 건군 제7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주요 군 부대와 협력·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관·군 협의회를 발족, 지역 내 현안 과제를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지방 자치 단체 최초 안보 대상을 제정, 내년부터 3개 분야로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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