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민주당 유성지역 출마자들과 함께 공약발표... 정책 패키지 선보여

더불어민주당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정용래 더불어민주당 유성구청장 후보는 22일 대전시장 후보를 비롯해, 유성구 광역.기초의원등 유성지역 출마자들과 ‘더불어민주당 유성구 후보 공약발표회’를 열고 유성지역 발전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정책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날 공약발표회는 정용래 후보의 5대 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의 유성구 공동협력사업, 유성지역 광역/기초의원 후보의 선거구별 공약 소개했다.

정용래 후보는 ‘내 삶을 바꾸는 좋은 정치’를 선거모토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주민이 주도하고 마을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도시 실현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도시혁신 생태계 구축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함께하는 휴양·관광도시 실현 ▲기회를 열어주는 든든한 교육·보육 지원시스템 구축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을 주요 공약으로 소개했다.

정 후보는 “유성을 최고의 자치분권도시로 만들고 문재인 대통령이 추진하는 4차산업혁명특별시 공약을 선도해서 국가 신성장동력의 주역으로 발돋움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온천로 일대를 문화예술거리로 조성하는 등 침체된 유성온천과 관광산업을 활성화시켜서 관광명소로서의 유성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성구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은 각 선거구별로 중점 추진하고자 하는 공약에 대해 소개했다. 후보들은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와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와 보조를 맞추어 가면서 주민생활과 밀착된 다양한 정책들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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