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월 대전보건환경연구원서…선택권과 영양 정보 제공 방침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1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소비가 늘고 있는 간편식(HMR)의 영양 실태 조사를 진행한다.

21일 대전시 보건 환경 연구원은 올 6월부터 10월까지 편의점과 마트 등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간편식 영양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1인 가정, 혼밥족 등의 식생활 소비 트렌드에 맞춰 모니터링을 하는 한편, 지방과 나트륨 같은 건강 위해 요인을 중심으로 칼슘, 철 칼륨 등 영양 성분을 분석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분석된 정보를 제공해 시민이 소비자로 건강한 선택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면서, 균형있는 한 끼 식사를 위한 올바른 영양 정보 역시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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