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유성구가 5월 청소년의 달과 제46회 성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뜻 깊고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유성구에 거주하는 모범청소년 38명과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 2명에게 표창·격려하고, 21일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 만 19세(1999년생)가 되는 청소년 4,481명에게 축하카드를 발송했다.

또한 지난 19~20일에는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아빠와 함께 하는 1박2일 캠프 갓파더가 진행됐으며, 25일과 26일에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가족을 위한 기획공연 ‘별별공연’과 별별특강 ‘뮤지컬 앙상블’, 댄스파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장규환 유성구 교육과학과장은 “청소년의 달 행사에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맘껏 즐기고 스트레스를 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성구 청소년이 행복하고, 자기주도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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