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마을 미술 프로젝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협력 사업인 보물 찾기 전시회를 이달 28일까지 옛 원동 주민 센터 무궁화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전역 인근 공업사에 쌓여있는 오래되고 낡은 물건에 작가의 창의력과 공업사 장인의 기술을 함께 녹여 업 사이클링한 작품을 전시한다.

시는 이번 전시가 쇠락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