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채계순 대전여성단체연합 정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의회 비례대표 1번 후보로 확정됐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지난 12일 오후 상무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비례 2순위 후보는 만 40세 미만 청년을 슈퍼스타K 방식으로 선발하기로 했다. 

채 후보는 시당 공동대변인으로 임명됐고,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공보 업무도 지원키로 했다. 

채 후보는 "우리 사회에서 심화되고 있는 여성폭력, 사회 전반의 차별문제 등, 이러한 불평등을 개선하는데 주력하겠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자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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