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첫날인 14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초기대응 점검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철식 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장, 재난대응 협업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상황보고, 관련규정 검토 보고, 협업부서장 개인임무 점검 등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에 대한 총괄적인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서구는 15일과 16일에는 각각 주은오피스텔 대형화재 대응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17일에는 삼천중학교에서 자원봉사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현장수습지원훈련을 실시한다.

강철식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날 회의에서 “이번 훈련을 통해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고,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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