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학생·멘토 등 참여…맞춤형 영재 교육 제공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KAIST 과학 영재 교육 연구원이 교육부 주관 영재 키움 프로젝트 사업의 운영 기관에 선정돼 학생·멘토 교사 등을 대상으로 이달 12일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은 KAIST 캠퍼스 투어, 영재 키움 발대식 축사와 환영사, 명사 특강, KAIST 졸업생 강연과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 예정이다.

이 사업은 전국 학생을 대상으로 1차 년도에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을 선발해 최소 3년, 최대 9년을 지원할 수 있다.

현재 시·도 교육청 추천으로 학생 400명과 멘토 교사 400명을 선정했고, 발대식을 시작으로 맞춤형 영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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