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전시 정당 정책 토론회 열려…6월부터 후보자 참여 토론회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케이블 방송사 CMB가 올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 동시 지방 선거를 앞두고, 지역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한 정당 정책 토론회를 이달 8일부터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과 세종, 충남 7개 시·군을 방송권역으로 하는 CMB 대전 방송은 이달 8일 세종시를 시작으로, 9일에는 충남도 정당 정책 토론회를 진행했다.

11일에 열린 대전시 정당 정책 토론회에는 더불어 민주당 송행수 중앙당 상근 부대변인과 자유한국당 이영규 서구갑 당협 위원장, 바른미래당 김세환 대전시당 대변인이 토론자로 나서 각 당의 정책 홍보와 지역 현안 대책 마련 등 유권자의 선택을 받기 위한 열띤 토론에 나섰다.

또 이달 24일까지 광역 단체장 후보자 초청 대담을 녹화 방송으로 진행하며, 후보자 출마의 변과 공약 점검, 비전 제시 등을 자세히 살펴 볼 수 있다.

다음 달부터는 후보자가 참여하는 방송 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는 6월 1일을 시작으로 9일까지 대전과 세종·충남 선거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