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소방서(서장 오승훈)는 11일 14시 용전중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미래소방관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관내 중학교 청소년들에게 진로 설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소방공무원 채용에 대한 진로탐색과 재난안전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공무원이 되는길▲재난대응 안전교육 ▲소화기 사용법교육 및 대피요령교육 ▲소방공무원 채용 과정 Q&A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소방공무원의 업무와 고충을 이해하고 진로 방향을 스스로 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시티저널 도미자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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