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대전의 과학 인프라와 과학 도시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과학 체험 가족 여행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을 대행할 여행사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은 과학 체험과 탐방·문화·생태 프로그램 개발, 대전의 주요 행사·축제 연계 상품 개발, 체험 관광 위주의 가족 단위 모객 상품 운영 등 당일 또는 1박 2일 체류형 과학 프로그램 구성 운영이다.

신청 자격은 관광 진흥법 제4조와 같은 법 시행 규칙 제2조에 의거한 일반 여행업 또는 국내 여행업 등록 업체로 사업체 자체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관광 진흥법에 따라 영업 보증 보험에 가입과 체험 프로그램 진행 경험이 많은 업체다.

대행 여행사로 선정되면 총 여행 경비의 40% 안팎을 지원 받는다.

접수는 시 관광 협회 홈페이지(www.djt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달 17일부터 18일까지 방문이나 등기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