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4일 전자 우편 접수…레지던시·협업 등 3개 방향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이 지역 고유 과학 자원을 활용한 예술·과학 융복합 콘텐츠 개발을 위한 2018 아티언스 대전 참여 작가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는 협업 연구 기관에 입주해 창작 활동을 펼치는 레지던시, 창작 활동은 진행하되 레지던시 입주를 하지 않는 협업 운영, 기존 아티언스 대전 참여 작가 대상 터닝 프로젝트 등 3개 방향으로 나눠 진행하기로 했다.  

지원 신청은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전자 우편으로 접수하며, 심의를 거쳐 다음 달 초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는 4차 산업 혁명으로 펼쳐질 다양한 변화와 변화의 시작이 가져오는 전환점을 주제로 작가 공모를 실시, 아티언스의 실험적 예술·과학 융복합 창작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를 참고하거나, 예술지원팀(042-480-1031)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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