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환경 우수 지역 대상…지역 생태 데이터 구축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자연 환경이 우수해 보전 가치가 높은 지역에 올해 생태계 변화 관찰 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2차년 사업으로 올 12월까지 갑천, 식장산, 보문산, 금수봉을 대상으로 포유류, 식생 등 5개 분야의 현지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생태 데이터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생태계 변화 관찰은 매년 자연 환경 우수 지역을 대상으로 생태 조사를 실시해 생태계 훼손을 방지하고, 효율적인 보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